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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넵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3일 코스피(+0.64%)와 코스닥(+1.50%)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2.85%)도 상승했다. 상승주는 27개였고 하락주는 3개였다. 국내증시는 전날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0%로 예상치(3.1%) 보다 둔화됨에 따라 연준의 긴축 완화 기대감이 작용해 지수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넵튠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넵튠은 전일대비 8.42%(640원) 올라 824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넵튠은 2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또 룽투코리아(+4.90%) 엠게임(+4.85%) 한빛소프트(+4.42%) 넥슨게임즈(+3.96%) 더블유게임즈(+3.44%) 액토즈소프트(+2.47%) 미투젠(+2.47%)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카카오게임즈(+4.82%) 크래프톤(+3.72%) 넷마블(+3.57%) 펄어비스(+2.31%) 엔씨소프트(+1.92%) 모두 상승했다. 이중 카카오게임즈는 대작 아레스의 25일 출시를 앞두고 6월9일 이후 지속된 하향세를 벗어나 3거래일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액션스퀘어의 하락률이 높았다. 액션스퀘어는 전일대비 3.31%(80원) 내려 23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액션스퀘어는 2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또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0.24%) 조이시티(-0.14%)가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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