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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광현 션킴모터스 으르렁 터보 대표를 만나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3-07-12 13:51 KRX2
#김광현 #으르렁터보 #매연절감 #출력상승 #특허

으르렁 터보 장착시 출력향상 및 매연저감

NSP통신-김광현 션킴모터스 회장이 으르렁 터보가 어떤 작동을 하는지 설명하는 모습. (사진 = 김종식 기자)
김광현 션킴모터스 회장이 으르렁 터보가 어떤 작동을 하는지 설명하는 모습. (사진 =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자동차 외형복원의 명인 김광현 션킴모터스 회장이 엔진 출력의 파워를 높이고 매연을 저감하는 기능을 가진 으르렁 터보 라는 제품을 특허와 진동테스트, 각종 시험성적서를 통해 매연저감, 출력상승, 연비상승의 결과를 제시해 화제다.

김광현 션킴모터스 회장을 만나 으르렁 터보를 개발하게 된 계기, 으르렁 터보의 내연기관에서의 역할, 시장성 등에 대해 들어보자. <편집자 주>

- 으르렁 터보를 개발하게 된 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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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르렁 터보는 자동차 와류기 라는 장치로 일본에서 건너온 제품인데 효과는 있지만 2% 부족한 부분이 있어 보완과 수정을 통해 국내특허를 받게 된 제품인데요. 으르렁 터보는 공기 흡입량과 배출량을 조절해주는 기능을 통해 완전연소로 인한 출력상승, 배기가스의 원활한 배출로 인한 고열발생 억제와 매연감소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기존 와류기들은 예전에는 공기 흡입량만 늘려줬어요. 흡입량만 늘려줘도 차량의 연비나 매연 감소, 연비 상승의 효과가 있었는데 그 효과가 너무 미비하다 보니 유류비가 상승 했을 때 잠깐 반짝해서 나오다가 들어가고 하는 등 다른 업체들도 간간히 개발을 했었던 제품이죠. 저희는 2019년부터 제품의 효율을 올리기 위해 노력했었고 그러던 중 서큘레이터 방식을 사용해 공기를 당겨서 집어넣어 주는 기능과 멀리까지 배출해주는 기능에 대해 연구를 통해 으르렁 터보의 기능을 향상시키게 된 것입니다.

정부에서 배기가스로 인한 오염에 신경을 많이 쓰다 보니 매연저감장치 DPF라는 장비를 정부 보조로 장착해 나오게끔 차가 만들어 지는 추세인데요. 예를 들면 사람도 음식을 섭취하면 배설해야 하는데 DPF로 인해 배출이 어려워 지다보니 새 차는 탄매가 끼어있지 않아 잘 달리다가 1년정도만 지나면 차가 안 나가고 공기에 대한 저항이 많이 걸리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거죠. 그 방법을 해결하고자 으르렁 터보에 서큘레이터 방식으로 공기를 당겨줘서 앞으로 밀어주는 기능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 으르렁 터보가 내연기관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엔진이 장착된 자동차는 흡입, 압축, 폭발, 배기의 4행정 사이클로 작동하게 되는데 으르렁 터보의 역할은 우선 공기의 흡입량을 알맞게 늘려줘 원활한 폭발로 피스톤 작동 후 배기가스를 완전히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어느 부분에서 배기가스의 배출을 도와주느냐가 기술인겁니다. 필요한 공기를 흡입할 수 있도록 해줘 완전연소를 통해 출력을 상승시키고 배기가스를 신속하게 배출해 줌으로써 엔진이 받을 고열을 빼주고 완전연소로 매연이 줄어들게 되는 기능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즉 엔진의 앞과 뒤에서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4행정 사이클의 원활함을 유도해 차의 엔진 출력을 향상시키고 불필요한 열이나 소음을 잡아줘 자동차 부품의 마모를 적게 하고 완전연소로 매연배출을 낮춰 자동차를 오래타도 안전하고 새 차 같은 기능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으르렁 터보가 하는 것입니다.

으르렁 터보는 차량에 따라 부착하는 곳이 다른데 흡기 구간에 하나가 달릴 수도 있고 두 개가 달릴 수 있는데 예를 들면 디젤차는 5개나 6개가 달리는 경우는 소음기가 하나냐 둘이냐에 따라 차이가 나고 가솔린차, LPG차이냐 에서도 바뀌고 하는데 사실은 장착 구간을 찾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고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술 연마가 어려웠습니다. 구간을 찾는다는 것은 흡입, 배기량을 똑같이 빼줘야 되다 보니 너무 많이 장착을 하면 배출은 효과가 있는데 연비에 효과가 없어지고 그래서 차마다 구간을 찾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고요. 구간을 찾는게 기술이죠. 으르렁 터보는 다른 와류기 제품과 달리 공기의 흡입양이 조금 많이 흡입을 해서 엔진이 폭발하면 폭발 즉시 녹스와 열을 한꺼번에 빼주기 때문에 엔진의 적정온도를 유지시켜줌으로써 연료가 잘 타게 유도하는 장치입니다. 공기의 흡·배기 장치로 흡입량과 배출량을 일정하게 맞춰줘 절대 환경에 해가 되지 않습니다.

NSP통신-으르렁 터보의 시험성적서. (사진 = 김종식 기자)
으르렁 터보의 시험성적서. (사진 = 김종식 기자)

- 으르렁 터보를 장착한 차량들의 후기는

▲2022년 12월부터 차량에 으르렁 터보 설치를 시작해 지금까지 약 2500대를 설치해드렸고 그중에 환불을 요구하신 고객은 몇 분정도 계시는 걸로 기억합니다. 한 0.0015% 정도인데 이정도면 거의 환불이 없다고 봐야죠. 저희가 시험성적서가 있다고 무조건 성적서로 밀어붙이지 않고 사람도 감기약을 먹었을 때 치료되는데 4일이 걸릴 수도 있고 5일이 걸릴 수도 있고 하듯이 검증에 검증을 거쳐야 한다고 생각하던 중 김필수 대림대 교수님께서 고객의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다. 45일 환불 보증제를 도입하면 어떻겠냐고 조언을 해주셔서 저희가 장착하고 30일 운전하면서 경험해보고 효과가 없을 시 15일이내 환불하시라고 45일 환불제를 만들었습니다.

으르렁 터보는 자동차 흡배기관 안에 들어가는 제품으로 KOLAS(한국인정기구)에서 진동시험부터 받아 적격 판정을 받았는데 KOLAS는 국가표준기본법 및 ISO/IEC Guide 규정에 따라 우리나라의 검사, 교정, 시험 등에 대해 평가해 특정분야에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해주는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 인정기구인데요 으르렁 터보를 자동차에 장착을 했을 때 어느 정도의 진동이 있는지 적합여부를 판단해주는 마크고요. 현대·기아차에서도 다 이 마크를 받고 있죠. 자동차 부품으로 받아놨고 나이스인증원에서 연비, 매연, 출력에 대해 성적서를 받았습니다.

나이스인증원에서 매연 성적서 시험한 내용으로는 같은 조건의 같은 차로 부착 전 300km 주행시 매연 배출량이 22%가 나왔던 차량에 으르렁 터보 장착 후 300km를 주행시 14%가 나와 36%의 매연 감소율을 보였고요. 연비 테스트에서는 1톤 포터의 경우 19.7%가 향상됐다고 받았고 출력향상은 2000㎢ 주행시 같은 rpm으로 검사한 결과 장착 후 26.15%가 향상됐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제가 하루 종일 전화를 받고 있는데 그중에 많은 부분이 장착하신 고객님들과 통화로 효과에 대한 이야기가 많고요. 정말 좋으니 소개하시겠다는 분들이 제일 많습니다. 일반 승용차를 운전하시는 분들보다는 대형차나 특장차를 운전 하시는 것이 직업이신 분들은 어떻게 하면 힘을 늘릴 수 있을까, 기름을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 애쓰는 경우가 많은데 으르렁 터보 장착 후 후기는 정말 좋다. 감사하다. 소개하겠다 라는 말씀을 많이 하시고 있습니다.

- 앞으로 으르렁 터보의 시장성은

▲시장성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무궁무진하다고 봅니다. 기존 차량에 매연저감장치가 장착돼 출고되다보니 1년 이상 운행해보면 차량에 열이 많이 발생되는데 그 열로 차의 고장 빈도가 높아지고 교환 부품도 많아지고 해서 차주 분들의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으르렁 터보 장착으로 열이 5도 이상 내려갔다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지금 차 값도 굉장히 많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고 할부 이자율도 많이 상승되기 때문에 소비자분들한테는 매력이 있지 않나 싶고요. 으르렁 터보의 주원료는 SUS304(오스테나이트계 스테인리스강)를 사용해 평생 썩지 않는 제품으로 차에 장착했다가 차량을 교체 하셨을 때 이전 장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번 구입할 이유가 없습니다.

자동차 뿐만 아니라 엔진이 있는 모든 기계에는 장착이 가능해 선박에 장착하는 것도 연구중 입니다. 이미 선주들의 연락이 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저희가 인력이 부족해 지금은 화물차하고 승용차만 하고 있습니다만 조만간 선박에도 장착을 해야 될 듯 합니다.

NSP통신-김광현 회장이 으르렁 터보를 장착한 차량들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 = 김종식 기자)
김광현 회장이 으르렁 터보를 장착한 차량들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 = 김종식 기자)

- 션킴모터스가 가고자 하는 방향은

▲우리나라에 차량이 2500만대 시장이기 때문에 중장비도 있고 수소차에도 접목이 돼 평생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 제조사에서도 구간구간 조금씩 접목을 하고 있는데 이미 모하비 차량이라든가 K9 차량, 포드 F150 차에는 이미 접목이 돼 있습니다. 하지만 그 성능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성능이 저희제품과 생긴게 좀 다르고 좀 빠르게 쳐주고 이런 기술적으로 물론 제조사에서도 더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겠죠. 일반 소비자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정부 규제를 지키면서 내연과 완전 연소와 또 저항이 없어 출력이 향상되는 이런 효과를 누릴 수 있게 소비자들한테 신경을 많이 썼으면 좋겠고요.

저희 특허는 2019년에 나왔지만 사실은 구간을 찾는게 가장 중요하거든요. 제가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초반에는 이 와류장치가 흡기에만 들어가 있었어요. 근데 조금씩 기술이 발달되면서 20년이 넘은 기술이지만 구간을 찾아 연비 상승의 효과 5%를 만들어 내는데 노력했고 대형차들은 으르렁 터보 장착으로 월 평균 50여 만원의 유류비가 절감되는 상황이다 보니 시장성은 무궁무진하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를 향해 나아간다는 목표를 가지고 도전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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