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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가 출시일을 확정했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10일 잠실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아레스 미디어 체험 행사를 열고, 정식 출시일을 7월 25일로 확정, 발표했다.

아레스는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집결해 3년여반 동안 개발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다.

특히 논타켓팅을 기반으로 한 ▲미래 세계관, ▲슈트 체인지 시스템 기반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다양한 협동‧경쟁 기반의 멀티콘텐츠가 특징이다.

올해 5월 31일 사전등록을 시작한 아레스는 지난 7월 7일 사전등록자 200만 명을 달성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아레스의 수익 모델(BM)에 대해 김태형 카카오게임즈 사업실장은 “가챠모델(확률형 아이템)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무리한 과금요소를 피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슈트가 3종이라는 점에서 유저들의 부담을 어떻게 낮출 것인가를 많이 고민했다”며 “과금과 성장을 5:5 정도로 하고, 인게임플레이를 통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 이복현 기자)

한편 아레스는 국내 서비스에 집중한 후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기범 세컨드다이브 TD(테크니컬디렉터)는 “단순히 매출만을 쫓는 것이 아니라 장인정신을 갖고 게임을 만드는 것이 상업적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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