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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롯데정보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롯데정보통신이 오늘(6일) 성남시와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기반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에서 롯데정보통신은 ▲UAM기반시설(버티포트, 실증대상지 등) 검토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항공 노선 확보 ▲사회적 수용성 향상을 통한 미래지향적 발전방향 모색 등을 통해 성남시의 UAM 실증 상용화 및 미래 모빌리티 허브로의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롯데정보통신과 롯데건설은 UAM 버티포트 전문기업인 영국 스카이포츠와 기술협력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UAM 인프라 설계와 운용기술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우수한 항공기 제조사들과 협력해 안정적인 UAM 기체운용에 필요한 버티포트 관제 기술 국산화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노준형 대표는 “성남시와의 업무협약은 UAM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민간기업과 지자체 간 협업체계를 조성한 데 의미가 있다”며 “성남의 미래 모빌리티 계획에 UAM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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