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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는 위생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모범업소 지정 신청을 받는다.

모범업소는 건물의 구조 및 환경, 조리장, 객석, 화장실 청결상태, 종업원 친절 등의 항목이 모범음식점 지정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단 좋은식단제 미 실천업소나 영업신고가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지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내달 25일까지 신청을 받고 현지조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기준 적합여부에 따라 모범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상수도 요금 감면,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 지원, 시설개선 자금 저리융자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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