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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한국후지쯔(대표이사 김병원)는 국내 서버 및 스토리지 전문업체인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이하 유니와이드)를 스토리지 총판으로 새롭게 선정했다.

유니와이드는 20일 한국후지쯔와의 총판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SMB용 스토리지 제품인 ‘이터너스(ETERNUS)2000’의 전담 총판으로 영업 및 판매, 유지보수에 나서게 된다.

송철영 한국후지쯔 채널사업팀장은 “이번 유니와이드와의 총판 계약을 통해 SMB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엔트리급 제품(ETERNUS2000)은 유니와이드가, 미드레인지급 제품(ETERNUS4000)은 KT네트웍스가, 하이엔드 제품(ETERNUS8000)은 한국후지쯔가 영업을 맡는 제품별 판매 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각사의 차별화된 영업역량을 바탕으로 총판과 벤더가 함께 윈윈할 수 있도록 스토리지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