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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 날 조회에서는 ‘2023 New Bamboo Festival’ 유공자 및 군정 발전 유공자 표창, 베스트 공무원 및 깨끗한 담양 만들기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병노 군수는 이날 민선 8기 1년 분야별 역점 추진사항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협조해준 군민과 공직자의 성원에 감사를 전했다.

또 군민 행복을 위한 모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전남도와 중앙부처 방문 등을 통한 내년도 주요 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7월 정기인사에 따른 사무 인수인계를 마무리하고, 지난 2020년과 같은 집중호우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피해지역을 근본적으로 조치하고, 여름철 재난 대비 안전대책 수립과 취약계층 폭염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병노 군수는 “앞으로도 공직자는 군민이 있기에 존재한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긍정적인 사고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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