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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대우건설·GS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27일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일원에 공급한 ‘인덕원 퍼스비엘’의 모든 분양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인덕원 퍼스비엘은 지하 4층~지상 34층, 14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21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6년 6월이다.
이 단지는 대형건설사 컨소시엄으로 다양한 특화상품이 적용됐다. 지난달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진행한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30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356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11.07 대 1, 최고 29.71 대 1(84㎡ A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형건설사 브랜드 프리미엄과 합리적인 분양가, 전용 59㎡,이하 소형부터 전용 84㎡까지 다양한 평면 구성 등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여 오픈 전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며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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