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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SK텔레콤·KT·LG유플러스와 함께 제철소 장마철 태풍대비 비상대응 훈련·점검 실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3-06-22 16:08 KRX7
#포스코(005490) #태풍대비 #비상대응훈련 #현장점검

이동식 기지국 설치, 비상발전기 가동 등 모의훈련을 통한 휴대전화 통신망 복구체계 점검

NSP통신-포스코가 지난 19일과 22일 2일간 SK텔레콤·KT·LG유플러스와 합동으로 재난 대비 휴대전화 통신망 복구 비상훈련과 통신시설 점검을 수행했다. (사진 = 포스코 포항제철소)
포스코가 지난 19일과 22일 2일간 SK텔레콤·KT·LG유플러스와 합동으로 재난 대비 휴대전화 통신망 복구 비상훈련과 통신시설 점검을 수행했다. (사진 = 포스코 포항제철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가 지난 19일과 22일 2일간 SK텔레콤·KT·LG유플러스(이하 통신3사)와 합동으로 재난 대비 휴대전화 통신망 복구 비상훈련과 통신시설 점검을 수행했다.

포항제철소에서 실시한 비상훈련에서는 포스코 디지털혁신실, SKT 대구Access Infra팀, KT 대구액세스운영센터, LG U+ 경북인프라담당에서 참여하여 유기적인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냉천이 범람하면서 전역이 침수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다. 비상 대응을 위해 신속한 소통이 필요했지만 정전 및 통신장치 침수로 인한 휴대전화를 통한 연락에 어려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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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19일에 태풍에 의해 휴대전화 불통 상황을 가정한 긴급지원 요청 메시지를 통신 3사에 보내고, 통신3사는 이동식기지국을 설치하고 비상발전기를 가동해 신속히 핵심지역에 전원을 복구하는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22일에는 포스코와 통신3사는 합동 점검을 통해 침수에 취약한 통신 장비를 안전한 위치로 이전하여 재설치하는 등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이어서 포항제철소가 냉천 범람 피해를 입었을 때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준 통신3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포스코 디지털혁신실 심민석 실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시 가장 중요한 통신 부분의 대응 역량을 확보했다"며"향후에도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에너지부 주관으로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전직원이 정전 대비 모의훈련에 참여하여 비상 조치 사항과 각종 행동 요령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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