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티빙의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극장 개봉을 확정, 오는 7월 5일부터 메가박스와 CGV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몸값’(연출 전우성, 극본 전우성·최병윤·곽재민, 제공 티빙,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SLL, 원작 이충현 단편영화 ‘몸값’)은 각자의 이유로 ‘몸값’ 흥정이 벌어지던 건물에 대지진이 덮치면서 펼쳐지는 스릴러다.
원작 단편영화의 파격성을 살린 연출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몸값’은 지난해 10월 공개 첫주 기준 역대 티빙 오리지널 중 시청UV 최고치를 기록했다.
‘몸값’은 파트1(1~3화)과 파트2(4~6화)로 나누어 개봉하며 큰 스크린에서 더욱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원테이크 촬영 기법과 진선규, 전종서, 장률 등 배우들의 캐릭터 열전으로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티빙 관계자는 “몸값의 매력을 더욱 강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극장 개봉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팬들은 물론 작품을 접하지 못했던 이들도 몸값 특유의 몰입감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시상식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몸값’은 7월 5일 메가박스, CGV에서 개봉한다. 하반기에는 티빙과 파라마운트+와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파라마운트+가 서비스하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27개국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