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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팔달문화센터 한옥교육장에서 진행한 ‘2023년 반려동물 생각·행동 배움 한옥 학교 수원스런’이 마무리됐다.
수원시민과 반려견 20팀(1인 1견)이 참여해 1기(5월 24일·31일), 2기(6월 11일·18일)로 나눠서 기수별로 2회에 걸쳐 교육을 받았다.
SBS ‘TV동물농장’에서 반려견 행동을 교정했던 이웅종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교수가 ‘바른산책만 배워도 문제행동이 사라진다’를 주제로 1회차를, 김지현 KCMC문화원 펫테라피센터 센터장이 ‘산책 후 반려견 관리(펫테라피)’를 주제로 2회차를 강의했다.
참가자들은 “가르쳐 주신 대로 일주일간 ‘나란히 걷기’ 연습했더니 반려견이 먼저 달려 나가는 일이 없어졌다” “펫테라피 강의를 통해 진드기 기피제를 만들 수 있어서 유익했다” “이런 교육을 지속해서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반기에도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다” “한옥으로 지어진 특색있는 장소에서 교육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등 소감을 밝히며 교육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바른산책만으로도 충분히 짖음, 공격성 등을 개선할 수 있다”며 “하반기에는 더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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