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그라비티가 3D MMORPG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의 론칭 반주년 업데이트를 지난 15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크루세이더, 몽크, 세이지, 로그, 바드&댄서, 알케미스트 등 2-2차 직업군 7종을 추가했다.
우선 검사 계열 신규 2차 직업 크루세이더는 세크리파이스, 쥬덱스, 쉴드챠지 계열에 따라 딜러, 탱커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만능형 직업이다. 주 무기로는 양손검, 한손검&방패, 창 등을 사용한다.
몽크는 복사 계열 신규 2차 직업으로 연계기파와 기탄파, 2가지 계열로 나뉜다. 연계기파 계열은 주 무기로 중형 너클을 사용하며 근접 전투에 장점을 지니고 있다. 원거리 전투에 능한 기탄파 계열은 경형 너클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순간적인 딜링이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한다.
주 무기로 양손 지팡이, 마법서를 사용하는 마법사 계열 신규 2차 직업 세이지는 마력 회복 제어 및 폭발적인 원소 대미지 능력을 자랑한다. 특히 2개의 무기 중 마법서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경우 어드밴스드 북, 오토 스펠 등의 공격 속도 상승효과를 지닌 스킬로 폭발적인 딜링이 가능하다.
도둑 계열 신규 2차 직업 로그는 다른 직업의 스킬을 복제해 사용할 수 있는 특장점을 지닌 직업이다. 은신과 습격 등에 유용한 스킬을 보유해 PvP에서 강력한 성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주 무기로는 장궁과 단검을 사용한다.
바드와 댄서는 궁수 계열 신규 2차 직업으로 전장에서 치명적인 선율과 화려한 춤사위로 적을 압도한다. 두 직업 모두 독주파, 합주파 계열로 나뉘며 특히 바드와 댄서가 함께 전투를 진행하면 합주 스킬로 넓은 범위의 적을 공격 가능하다.
주 무기로 도끼류, 둔기류를 사용하는 상인 계열 신규 2차 직업 알케미스트는 카트를 이용한 전투에 능하다. 또한 호문클루스, 식물형 몬스터 등을 소환해 적을 제압할 수 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X 론칭 반주년 기념 이벤트 8종을 준비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