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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팔달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노인에게 인지자극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2023년 지동 치매안심마을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12시까지 운영된다.
치매 노인에게 치매예방 체조를 알려주고 치매 교구를 활용한 사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인지 학습지를 활용해 치매 노인의 뇌 운동을 돕고 외부 강사를 초청해 미술, 원예, 만들기 등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해 치매 어르신에게 익숙한 장소에서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치매 어르신이 타인과 감정을 교류하고 긍정적 자기표현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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