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건전하고 위생적인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도 상반기 장례식장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12일 시작한 점검은 16일까지 지역내 장례식장 8개소에서 이뤄지며 수원시 장묘문화팀 공직자가 현장을 방문한다.
장례식장 지도점검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37조(장례식장에 대한 검사 및 보고)에 따라 장례식장의 안전관리·보건위생·운영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장례용품의 품목별 가격 게시 여부 ▲장례용품 강매 등 부당거래 유무 ▲시신 보관을 위한 시설의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장례식장 영업종사자 교육 이수 여부 등 4개 분야 20개 항목이다. 시설 점검과 관련 서류 검토를 병행한다.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 처분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에서 장례를 치르는 시민이 투명하고 위생적인 장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건전하고 위생적인 장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