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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전업무 담당 직원들과 소통했다.
이 시장은 운전업무 담당 직원들은 격려하고 “교대 근무를 해야 해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여러분 의견을 잘 듣고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운전업무 담당 직원들은 ▲이용 등록 인원에 비해 부족한 운전원 증원 ▲특별교통수단 외 개인택시 증차 ▲피로를 풀기 위한 안마의자 설치 등을 건의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수원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특별교통수단(휠체어 탑승 설비 장착 차량 ) 90대와 일반(개인) 택시 45대 등 총 135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용 등록 인원은 2만 66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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