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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장안구·영통구보건소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31일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를 슬로건으로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장안구보건소 직원들은 장안구청 앞 광장에서 건강증진 체험 홍보 부스를 열고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사업을 안내했다.
또 ▲CO(일산화탄소) 측정, 흡연자 혈관 모형 전시 ▲건강증진 룰렛 돌리기 이벤트 ▲구강, 비만, 영양, 감염병 예방 교육 등으로 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영통구보건소 직원들은 영통동 구름광장에서 ‘금연! 나의 미래를 위한 약속’ 문구가 담긴 어깨띠를 두르고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금연 필수 구역을 알리고 흡연과 음주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홍보했다.
이 밖에 ▲체험형 폐 모형 전시 ▲흡연 다발 지역에서 담배꽁초 줍기 ▲금연 상담·보건소 금연 사업 안내 등을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흡연자, 비흡연자 모두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길 바란다”며 “흡연자들은 본인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꼭 금연을 계획해서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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