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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앞 줄 왼쪽 다섯번째)과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들이 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 개청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의장 김기정)가 25일 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 개청식에 참석해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시민을 위한 소방서비스 제공에 더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개청식에는 수원시의회 정영모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도시환경위원회 권기호 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지난달 준공한 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는 연면적 1399㎡,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3층에 위치한 안전체험관이 운영을 시작하면 시민 대상 안전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그간 조립식 건물을 사용해 온 이의119안전센터는 센터 신축과 함께 소방시설이 개선되고 고가사다리차 등이 확충돼 소방공무원들의 안전확보와 복지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선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복지를 챙기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여러분께서 더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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