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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4일 덕양구 노인지회 제31기 노인대학에서 ‘새로운 고양, 변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이 시장은 특강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노후 계획도시 재정비, 광역교통 확충을 포함한 고양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또 고양시 특성에 맞는 복지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고양시민 복지재단 설립의 필요성 강조하고 노후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인 일자를 확충할 계획임을 밝혔다.
더불어 경로당을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고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사항들을 설명했다.
한편 덕양구 노인지회 노인대학은 지난 3월 개강했다. 12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인문학 강의, 노래 교실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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