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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문경 (사진 = AP유니온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트롯신이 떴다2’ 우승자인 가수 강문경이 첫 단독 콘서트를 청주에서 연다.

22일 소속사에 따르면 팬들로부터 ‘뽕신’으로 불리며, 사랑을 받고 있는 강문경이 오는 7월 22일(오후 3시, 7시)과 23일(오후 2시, 6시) 양일에 걸쳐 청주 CJB미디어센터 에덴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그놈이 온다’를 개최해 팬들과 총 네 번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강문경은 ‘당돌한 여자’라는 곡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가수 서주경이 발굴해 오랜 시간 동안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2020년 SBS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 결승전에서 ‘아버지의 강’을 불러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강문경 소속사 대표이기도 한 서주경은 “강문경은 무엇을 입느냐에 따라 표정과 얼굴이 바뀌는 변화무쌍한 팔색조 가수”라며 “판소리, 가요, 트로트, 모창까지 잘하는 만능엔터테이너이기도한 강문경은 이번 콘서트에서 그의 매력인 구성진 꺾기와 쭉쭉 뻗어 나가는 고음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강문경 첫 단독 콘서트 티켓은 22일 온라인 오픈됐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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