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가 PC 온라인 리듬댄스게임 오디션에서 마스코트 댄스배틀을 확장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오디션에 따르면 50레벨 이상의 마스코트들로 진행 가능했던 댄스배틀 콘텐츠를 보다 많은 유저가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마스코트 댄스배틀은 유저 본인의 아바타가 아닌 마스코트로 안무배틀을 진행하는 게임모드다.
유저들은 이번 확장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아이템인 마스코트댄스 SVIP를 사용해 마스코트가 50레벨이 아니더라도 마스코트 댄스배틀 전용 방을 생성하고 즐길 수 있다.
개설자 외에 1레벨 이상의 마스코트를 보유한 유저 누구나 해당 방에 입장해 게임을 진행할 할 수 있다.
현재 오디션에는 개성 넘치는 수많은 마스코트들이 있으며, 마스코트를 50레벨 이상으로 육성해야 전용 댄스 모션이 생긴다. 하지만 마스코트 댄스배틀 방에서만큼은 이같은 레벨 제한이 없어, 마스코트의 춤을 미리 확인하는 게 가능하다.
오디션은 신규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1일 정기점검 전까지 2주 간 마스코트의 댄스실력을 뽐내고 주목받을 수 있는 ‘판타지 난빛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디션 관계자는 “유저 아바타 옆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응원을 해 주던 마스코트를 레벨과 상관없이 직접 조작해 댄스배틀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애정으로 키운 최애 마스코트를 모두에게 뽐내거나, 아직 마스코트가 없다면 이번에 최애 마스코트를 정해보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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