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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리뷰

삼천당제약, 국내 인공눈물시장 최대 점유율 기록 기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7-05 11:16 KRD7
#삼천당제약 #인공눈물시장 #DHP코리아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삼천당제약(000250)은 의약용 약제품 제조 판매회사다.

이 회사는 항생제, 순환기 질환 치료제, 소화기 질환 치료제 및 안약류 등 처방위주의 전문의약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매출구성은 안과용제 41.87%, 항생제 19.23% 순환기질환치료제 19.01%, 상품6.73%, 소화기계용제 5.8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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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ㅈ약의 최근 1분기 실적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41억원으로 전년대비 26.8%가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전년대비 52.0%를 기록했다.

최근 3개월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 투자자는 35만5000주 순매도를 기록 중이지만 기관 투자자는 96만2000주를 순매수 기록중이다.

이임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환경 오염,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 시간의 증가 등의 이유로 인해 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삼천당제약의 영업 환경은 긍정적이다”면서 “특히 렌즈 착용 인구의 증가와 라식과 라섹 수술 환자의 증가로 인해 삼천당제약의 주력 상품인 인공 눈물제제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한, 삼천당제약은 지난해 DHP코리아 인수로 인해 일회용 인공눈물 생산 시설을 보유하게 돼 국내 인공눈물시장에서 최대 점유율을 기록 할 것으로 보인다.

이임석 애널리스트는 “최근 하이 제1호 스팩(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과의 합병(2013년 11월22일 합병등기 예정) 결정을 공시, 합병을 통한 자금 조달을 통해 DHP코리아의 투자 확대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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