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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5월 18일(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2층 보건교육실)에서 2023년 상반기 행복한 힐링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2023년 상반기 행복한 힐링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상반기 출산교실은 임산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해 총 3회로 운영되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출산 전문 교육 강사가 모유 수유 및 산모·신생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산모·신생아 영양 및 아기 목욕법, 임산부 요가 교실, 아기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관내 등록된 임산부는 힐링 출산교실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12일까지며 희망자는 안동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접수하면 된다.

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 “행복한 힐링 출산 교실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길 바라며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안동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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