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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신시의회 본회의장. (사진 = 군산시의회)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제255회 임시회를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마감했다.

25일 열린 본회의에는 전라북도의 새만금 군산·김제·부안의 확실한 통합 방안 제시 촉구와 군산교육지원센터 설립 촉구 성명서를 채택해 새만금 개발을 위한 3개 시군 통합과 군산 교육 발전에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번 임시회는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군산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2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송미숙·김영자·한경봉·이한세·김영란·서동완 의원의 5분 발언과 서은식·서동완 의원의 성명서가 있었다.

김영일 의장은 폐회를 마무리하면서 “5월 13일 개최 예정인 군산 새만금신항 걷기대회는 시민 건강은 물론 새만금 관할권에 대한 군산시민의 염원을 담아 새만금신항이 군산시 관할구역임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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