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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스톤에이지 IP로 2번째 판호 발급…중국 공력 본격화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04-24 14:5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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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부터 총 5종 게임 판호 받아…스톤에이지, A3, 샵 타이탄 등 자체 IP 대거 중국 진출

NSP통신- (이미지 = 넷마블)
(이미지 = 넷마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의 자체 IP ‘스톤에이지’를 활용한 게임이 중국 판호를 발급받았다.

지난 20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86종의 판호 승인 게임을 공개했으며, 이중 넷마블의 스톤에이지 IP를 활용한 ▲석기시대:각성이 내자판호를 발급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넷마블 관계자는 “자사의 스톤에이지 IP를 기반으로 한 신규 게임 석기시대:각성이 중국 판호를 발급받았다. 해당 게임의 개발과 퍼블리싱 권한은 텐센트에서 갖고 있으며, 당사는 라이선스 제공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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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판호는 스톤에이지 IP로 2번째 발급받은 것으로, 지난 2022년 11월 신석기시대가 판호를 획득한 바 있다.

이로써 넷마블은 지난해 말 판호를 발급받은 ▲제2의 나라, ▲A3: 스틸얼라이브, ▲샵타이탄과 함께 총 5종의 게임이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게 됐다.

각 게임들은 장르 및 게임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현지화에 대한 준비도 철저히 진행되고 있어 흥행여부가 긍정적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 지난 3월 외자판호를 받은 일곱 개의 대죄 IP 게임에 대한 게임 리소스 제공 및 게임개발 기술지원으로 인한 로열티 수익도 받게돼 넷마블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실적 컨콜을 통해 A3: 스틸얼라이브와 샵 타이탄, 신석기시대가 오는 2~3분기 사이, 제2의 나라가 4분기 중 각각 론칭 예정이라고 밝히며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배틀로얄 MMORPG A3: 스틸얼라이브는 고유의 경쟁요소를 극대화하고, 신석기시대는 중국 게임사가 직접 개발해 현지에 최적화된 버전으로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샵타이탄은 중국 판호 획득 전 현지에서 테스트를 진행했고, 좋은 성과를 거둬 별도의 현지화 없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는 텐센트가 퍼블리셔를 맡았으며, 현지화를 위해 텐센트가 넷마블로부터 제2의 나라 게임 리소스를 제공받아 다시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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