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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범대위'전투비행장 이전 찬성 모임은 실체를 밝히고 범대위와 대화하자'

NSP통신, 김현 기자, 2023-04-22 02:36 KRX7
#무안군

범대위, 전투비행장 찬성 모임에 실체를 밝히고 대화하자 요구
김영록 도지사는 여론조작을 중단하고 무안군민에게 사죄하라고 요구

NSP통신-무안 범대위가 전남도청 로비서 성명서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무안군)
무안 범대위가 전남도청 로비서 성명서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무안군)

(전남=NSP통신) 김현 기자 =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0일 전남도청 로비에서 김영록 도지사의 찬성 여론 조작에 대한 사죄와 전투비행장 찬성 모임에게 대화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정총무 사무국장은 이 자리에서 성명서를 통해 '김영록 도지사는 자신이 보호해야 할 도민인 무안군민을 상대로 여론을 조작해 전투비행장을 무안으로 이전하려 하고 있다'며 '이를 증명하듯 KBS가 전투비행장 이전 찬반 여론조사를 하고 있는 시점에서 도청 로비가 실체를 알 수 없는 찬성 모임의 성명서를 발표를 위해 개방됐고 광주지역 위주의 언론에만 보도자료가 뿌려지는 등 한편의 잘 짜인 관제 드라마 각본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찬성 기자회견을 한 무안을 사랑하는 열린 생각 모임에 '무안을 사랑하고 발전을 기대하는 마음은 모두 같다'며 '실체를 밝히고 범대위와 무안의 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길 공식 요청 드린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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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범대위에서는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을 반대하는 무안군민들의 확고한 뜻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시위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김영록 도지사가 무안군민에게 사과할 때까지 시위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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