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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상장 기업 태양기계, 현대·기아차 부품공급·향후 수출비중 확대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3-07-01 01:01 KRD7
#코넥스사장기업 #태양기계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태양기계 (116100)는 상장예정주식수 623만9986주, 평가가격 1961원, 자본금 31억2000만원, 시가총액 122억4000만원 규모의 업체다.

주주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51.3%, 5% 이상 개인 7.5%, 기타 41.2%로 분포하고 있다.

태양기계는 1990년 설립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스태빌라이저 어셈블리(Stabilizer Assembly), 암 아이들러 어셈블리(Arm Idler Assembly), 상용차 부품용 브라켓(Bracket), 디젤 엔진용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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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빌라이저 어셈블리는 차량이 코너링이나 요철 등의 환경에서 정자세로 복원될 때 운전실을 초기 자세로 복원시켜주고, 충격을 흡수하는 기준 축과 힌지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현대/기아차 대형트럭 전 차종에 독점 공급(공급률 100%)하고 있다.

암 아이들러 어셈블리는 초대형 트럭의 조향 링크 시스템으로 역시 현대/기아차에 독점 공급한다. 또한 중대형 버스와 트럭에 들어가는 차체, 섀시, 엔진간 연결을 담당하는 다양한 형태의 브라켓을 현대/기아차에 직납하고 있으며, 현대/기아차 내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주력하고 있는 제품은 EGR(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Exhaust Gas Recirculation Housing)로 배기가스 오염 주요인자인 질소산화물 녹스(NOx)를 현저히 감소시키는 기능을 한다.

동사의 매출처는 대부분 현대/기아차에 집중돼 있으나(2012년 현대/기아차향 매출 비중 85%), EGR의 경우에는 크라이슬러, GM, FIAT, 포드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로의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승용차보다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상용차 부품에 집중하고 있으며, ISUZU, 캐터필라 등에서 지속적인 품질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 향후 수출비중 확대가 전망된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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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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