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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금리공시 신뢰성 흠집’보도…“금리 은행과 공동 마련” 해명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3-06-27 13:03 KRD7
#은행연합회 #금리공시신뢰성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난 27일자 서울신문 ‘은행연합회 금리 공시 신뢰성 흠집’ 제하의 기사에서 “은행연합회가 공시하는 은행별 대출금리가 실제와 많이 달라 정보로서 기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금리를 공시하는 정확한 기준도 없다. 시중은행의 금리는 수시로 변경되지만 변경 후 공시되기 까지 걸리는 기간은 제멋대로다” 등을 보도했다.

이에 전국은행연합회는 고객이 대출을 받기전에 은행의 대출금리 수준을 참고할 수 있도록, 은행별로 과거 일정기간동안(가계대출 : 직전 1개월, 중소기업대출 직전 3개월) 실제로 취급된 대출의 평균금리를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로 구분해 신용등급별로 비교공시하고 있다.

그러나, 고객에게 실제로 적용될 대출금리는 고객의 신용등급, 거래조건, 우대금리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 결정되기 때문에 공시된 평균 대출금리와는 일부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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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국은행연합회 대출금리 비교공시는 은행권 공동으로 마련한 기준에 따라 매월 20일에 공시되고 있다. 따라서 금리를 공시하는 정확한 기준이 없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

한편, 은행과 전혀 무관한 사설 금리비교사이트가 제공하는 대출금리는 각 은행에서 정식적으로 제공하는 대출금리가 아니며, 신뢰하기 어려운 최저금리를 제공한 후 대출상담을 신청토록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 등 고객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용에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전국은행연합회는 사원은행과 함께 정확한 대출금리 현황정보를 전달함해 금융소비자의 알권리를 강화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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