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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보건소는 임신 준비 중인 예비·신혼부부 초산 전 가임기 여성을 위해 사전 건강관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산시보건소는 연중 주민등록 상 군산시에 거주하는 초산 전 임신 준비 여성에게 산전검사(풍진 외 32종검사)를 지원하고 엽산제 3개월분을 지급하고 있다.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에게 필요한 건강검진을 통해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전염성질환을 예방하고, 예비 산모의 질병 조기진단으로 기형아 발생을 예방 할 수 있다.
또한 임신 초기 엽산 부족 으로 인한 태아의 신경관 결손 등 선천성 기형아 발생을 예방하고자 엽산제를 지원한다.
신청은 군산시보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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