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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월 아파트입주 물량 5072가구…전월비 1만6899 가구 ‘뚝’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3-06-21 11: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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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7월에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전월에 비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입주물량은 14곳 총 5072가구다. 6월 총 2만1971가구에 비해 1만6899가구가 감소한 물량이며, 지난해 7월 입주물량인 총 1만6101가구와 비교해도 1만1029가구가 줄었다.

수도권은 3곳 총 1733가구가 입주한다. 경기 1곳 1023가구, 인천 2곳 710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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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 세교동에서는 전용면적 74~84㎡ 총 1023가구로 구성된 오산세교휴먼시아(B-1블록)가 25일부터 입주한다.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서는 계양센트레빌2·3단지가 5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2단지는 전용면적 84~121㎡ 총 256가구, 3단지는 전용면적 84~145㎡ 총 454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방은 11곳 3339가구가 입주한다. 전남이 3곳 874가구로 가장 많고, 대구 1곳 832가구, 광주 1곳 572가구, 부산 2곳 550가구, 울산 2곳 352가구, 강원 2곳 159가구다.

대구 수성구 파동에서는 전용면적 59~114㎡ 총 832가구로 구성된 수성못하늘채가 입주를 준비 중이다. 광주 광산구 산정동에서는 전용면적 107~155㎡ 총 572가구로 구성된 어등산대방노블랜드가 입주를 준비 중이다. 부산 사상구 덕포동에서는 전용면적 68~84㎡ 총 517가구로 구성된 경동메르빌이 2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한편, 7월에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입주가 1곳에 불과하고 입주 아파트가 없는 시도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이사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세 물건이 부족해 전세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현재 추세는 당분간 더 이어질 전망이다.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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