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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간부회의서 ‘창의행정 구현·체감시정 필요’ 주문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3-03-22 12:11 KRX7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창의행정 #고양시

“주1회 민생현장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고 월별로 현안과 시책에 관한 인터뷰, 브리핑 통해 언론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

NSP통신-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 = 고양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 =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고위 공직자들을 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행정 구현과 체감시정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기존의 관행과 관례 등에서 과감히 탈피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시민친화 및 지역밀착형 창의행정과 체감시정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 시장은 “주1회 민생현장을 찾아가 주민들과 소통하고 월별로 현안과 시책에 관한 인터뷰, 브리핑을 통해 언론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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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시장은 “고양형 아이템 선정과 추진과정, 실행 로드맵을 시민들께 보고할 수 있도록 부서별 단위로 작성하여 조속히 보고할 것”을 지시했고 시는 이를 위해 조직개편에 맞춰 실국소장 중심으로 한 사무전결 규정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에 앞서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뛰어야 할 시기다”며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제1·2부시장과 실·국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경기도, 지역 국회의원·도의원과 사전에 적극적으로 소통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민선8기 시정목표와 부합하는 사업 위주로 신청해 고양시 정책과 맞는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정부부처 정책동향 및 도지사 공약사항 등을 충분히 파악하고 직원들이 공모사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장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 시장은 “취임 이후 지난 8개월간 행정을 살펴보면, 외부 조직이나 기업에 비해 치열함과 진행 속도 면에서 더딘 감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역점사업과 주민 시책사업은 절차도 중요하지만, 필요할 때 신속히 추진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7월부터 민선8기 공약이행 및 현안 해결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그동안 준비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개개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 시장은 21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의 고양 노후아파트 재건축 현장 방문과 관련해 “주민들이 안전진단 및 단지별 추진 시기 등 우려하는 사항을 해소하는 내용을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안에 담을 것이다”며 “지자체에 권한이 많이 부여되는 제도 변화에 맞춰 미리 시 차원에서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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