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미메틱스, 유효성분 흡수율 높인 화장품 개발 협력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한 응급의료지원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재난거점병원(포항성모병원), 울진군보건소 직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의료 대응체계의 이해, 재난대응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특히,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 보건소 신속대응반 출동 및 현장응급의료소장인 보건소장의 지휘 통제하에 유관기관이 업무 공조하여 환자 중증도별 분류·처치하고 이송하는 등의 재난현장 대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 훈련이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재난 발생 빈도가 증대되고 있으며, 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이번 도상훈련은 큰 의미가 있다”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응급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재난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