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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제2기 예비액션그룹 참여자들에 대한 기초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선진지역인 예천군 금당실 한옥체험마을을 견학했다. (사진 =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최영식 단장)은 제2기 예비액션그룹 참여자들에 대한 기초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선진지역인 예천군 금당실 한옥체험마을을 견학했다.

추진단은 지난 2월 제2기 예비액션그룹을 모집해 19개 그룹 150여 명이 교육 참여를 희망했으며, 3월 중으로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해 이론과 현장 견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기초과정 교육은 지난 13일부터 시작돼 농촌 신활력+사업과 영덕군의 사업계획,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2일에 걸쳐 진행하고, 17일엔 선진지역 액션그룹인 예천군 금당실한옥체험마을을 견학해 사업계획 수립, 협업을 통한 상호보완 전략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심화과정 교육은 오는 27일과 29일 액션그룹 활동 사례와 사업계획서 수립을 위한 이론교육이 이뤄지고, 31일에 선진지 견학 통해 그동안 교육을 통해 배운 사안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습득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농촌신활력+사업의 기본적인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었다. 우리 영덕군에 필요한 사업과 본인들이 생각하고 있는 사업을 어떻게 매칭시킬지에 대하여 고민이 깊어졌다”며, “심화과정 교육을 통해 내실있는 사업계획을 작성해 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영식 사업추진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신활력+사업은 액션그룹 구성원들이 하고자 하는 사업계획으로 즐겨야 하는 사업이므로 많이 보고 많이 배워서 영덕군에 사람과 조직이 남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보자”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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