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행정 최일선에서 군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일 군청 소담실에서 ‘2023년 민원업무 담당자 소통 간담회’ 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개발행위, 전기사업, 석유·가스판매업, 어업, 식품위생업소의 등 인·허가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 8명과 함께 했으며, 평소 현업에 종사하며 느꼈던 업무처리 개선방안과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상황이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과 조언을 나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간담회에서 선배 공무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민원업무 처리에 대한 노하우와 특이민원 대응 사례 등을 격의 없이 전했으며,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업무 속에서도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해당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충실함과 일관성을 잃지 않아야만 군민이 행정에 대한 걱정과 불편함 없이 일상에 집중할 수 있다”며, “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 군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덕군 민선 8기는 ‘마음 나누는 소통 행정’ 을 5대 군정목표로 정하고 행정 서비스에 대한 실효성과 편의성을 개선하는 작업을 단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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