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리오토, 기대치를 상회하는 2023년 판매량 목표 설정

NSP통신, 진다예 기자, 2023-03-02 09:44 KRD7
#리오토(2015.HK) #기대치상회 #일회성손실 #재고충당금 #판매량가이던스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리오토(2015.HK)는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다음 거래일인 28일에 주가(H주)가 오전장 중 -6%까지 급락하는 등 약세를 시현했다. 4분기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지만, 신모델 L8의 램프업 비용이 기대치를 상회하며 GPM은 20%로 컨센서스를 1.5%p 하회했기 때문이다.

매출액은 176억 5000만 위안(YoY +66%, QoQ +89%)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동기간 판매량 증가(YoY +32%, QoQ +75%)와 L8/L9 판매 비중 확대에 따른 ASP 상승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GPM은 20%(YoY -2.2%p, QoQ +7.5%p)로 같은 해 1-2분기 대비 하락했다. 3분기 대비 크게 개선된 이유는 구모델 ONE 관련 재고충당금과 중도계약 해지에 따른 일회성 손실 영향 때문이다.

리오토는 예상보다도 공격적인 2023년 판매량 목표치를 발표했다. 2023년에 L7/L8/L9 제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중국 30만-50만위안 가격대의 SUV 시장에서 점유율 2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리오토의 2023년 연간 판매량으로 환산하면 28만-30만대이다. 2022년 판매량 YoY 47% 증가를 넘어 2023년에는 YoY 110% 이상 증가를 목표로 한다.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중 2023년 가장 높은 판매량 증가세를 제시했던 NETA의 YoY +97%보다도 상회하는 수치이다.

G03-8236672469

한수진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리오토는 1분기 판매량 가이던스를 5만 2000대-5만 5000대(YoY +64%~+73%, QoQ +12%~+19%)로 제시했으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치이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