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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JTBC는 진보논객 진중권 교수(동양대)가 ‘임백천 임윤선의 뉴스콘서트’(이하 ‘뉴스콘서트’)에 고정 패널로 영입됐다고 10일 밝혔다.

진 교수는 오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출연해 국내 정치 경제 문화 관련 한 주간의 이슈 등을 다루게된다.

‘뉴스콘서트’는 시사프로그램 고정패널로 처음 출연하게된 진 교수의 영입에 따라 매주 월요일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화요일 조순형 전 국회의원, 수요일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과 최창렬 용인대 교수, 목요일 진중권 교수로 이어지는 막강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으며, 금요일에는 각 시사 이슈를 다루는 여러 패널을 초청해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프로그램 연출자인 이영배 PD는 “손석희 사장 부임 이후 균형잡힌 보도를 추구하는 JTBC의 방향에 진 교수가 공감해 출연이 성사됐다”면서 “앞으로 뉴스콘서트가 더 다양한 세대와 이념의 시청자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송인 임백천과 임윤선 변호사가 진행하는 ‘뉴스콘서트’는 평일 오후 4시 35분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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