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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에서 개발 중인 신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더 파이널스는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역동성과 전략성을 지향하는 1인칭 팀 대전 슈팅게임으로 PC, 콘솔 플랫폼에서 개발 중이며, 파괴 가능하고 다변하는 전장에서 속도감 넘치는 슈팅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글로벌 베타 테스트는 3월 7일부터 2주간 스팀을 통해 PC 버전으로 진행되며, 2월 24일부터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사전등록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더 파이널스의 플레이 장면을 담은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더 파이널스 만의 독특한 게임성과 고층 빌딩들로 둘러싸인 한국 맵 서울과 지중해 동부해안에 위치한 도시국가 모나코의 구 시가지를 만나볼 수 있다.
랍 루네쏜(Rob Runesson) 엠바크 스튜디오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콘텐츠 책임자는 “더 파이널스는 현존하는 슈팅 장르 게임들과 다른 새로운 게임성을 제시한다”라며 “게임 속 모든 것이 무너지는 역동성과 한계 없는 전략의 재미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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