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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일본 게임사 퀄리아츠(대표 츠지오카 요시타츠)의 모바일게임 ‘아이돌리 프라이드(IDOLY PRIDE)’의 글로벌 서비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네오위즈는 아이돌리 프라이드의 글로벌 판권을 획득,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
일본 출시 이후 지난 해 4월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 아이돌리 프라이드는 퍼블리싱 확장을 통해 글로벌 서브컬처 게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포부다. 일본 서비스는 개발사인 퀄리아츠가 맡고 있다.
아이돌리 프라이드는 사이버에이전트(CyberAgent) 그룹, 뮤직 레인(Music Rain), 스트레이트 엣지(Straight Edge)가 제작에 참여, 아이돌을 테마로 한 일본의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다.
이용자가 매니저가 돼 최고의 아이돌이 되기 위해 노래하는 소녀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아이돌리 프라이드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네오위즈가 가진 풍부한 글로벌 퍼블리싱 노하우를 발휘해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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