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전략 시뮬레이션 ‘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개발 엔드림)을 소프트론칭을 진행했다.
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는 SNK의 유명 격투 게임 ‘킹오브파이터즈’ IP를 차용해 제작한 서바이벌 액션 SLG로, SLG 전략성에 원작의 액션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야가미 이오리, 쿠사나기 쿄 등 원작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오리지널 스토리도 마련됐다.
또 유명 파이터의 필살기들을 구현했으며, 유저들은 전략적인 판단으로 전투를 이끌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머징 시스템을 통한 파이터 성장과 함께 필드에서 다양한 PvE, PvP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소프트 론칭은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프트 론칭 이후 피드백을 받아 글로벌 론칭까지 또 한번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조이시티 전략사업본부 박준승 이사는 “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는 킹오브파이터즈 IP로 제작된 첫 SLG 장르의 게임으로 격투를 넘어 생존을 담아낸 서바이벌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며 “이번 소프트 론칭을 통해 다양한 피드백을 수용하고 반영해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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