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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2022년 4분기 SKT 실적이 부진하였다. 하지만 이동전화매출액과 마케팅비용 추이는 양호했으며 2023년 1분기 및 연간 실적 전망은 낙관적이다.

전년동기비 이동전화매출액 성장 폭이 2%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마케팅비용이 역대급으로 적게 집행되었던 2022년 1분기대비 소폭 증가하는 데 그칠 전망이기 때문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이 4502억원으로 YoY 4% 성장할 것이라 1분기 실적 발표를 계기로 투자가들의 2023년 이익 성장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이란 판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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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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