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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4월 PPI 전년동월대비 0.2% 하락...“유로존 제조업 경기 여전히 정체”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06-05 10:08 KRD2
#유로존 #유로존제조업 #제조업경기 #PPI #금리인하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유로존의 4월 PPI가 예상(+0.2%) 밖으로 전년동월대비 0.2% 하락했다.

4일(현지시각) EU통계청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10년 2월(-0.6%)이래 첫 하락이다.

4월 PPI는 전월대비로는 0.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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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 Global 이코노미스트 Archer는 “유로존 제조업 경기가 여전히 정체돼 있다”며 “기업의 가격결정력이 약화되고 있고 ECB는 3분기에 0.25%로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생산자 에너지비용은 전년동월대비 2.0% 하락했고 전월(-0.3%)보다 하락률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편 독일의 4월 PPI는 전년동월대비 0.1% 상승해 전월(+0.4%)보다 둔화됐고 프랑스는 0.6% 상승, 스페인은 0.5% 하락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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