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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개량신약외 16개 제네릭의약품 출시…수출확대 추진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6-04 01:38 KRD2
#유나이티드제약 #유나이티드제약수출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유나이티드제약(033270)은 약가인하 이후 성장이 정체됐으나 과거 연간 20%에 근접하는 성장을 해왔다.

의약품도 대부분 자체 개발한 제품이어서 원가경쟁력이 있다. 상반기까지는 외형성장률이 낮게 나오지만 하반기부터는 약가인하의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2014 년부터는 10%대 성장률이 가능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올해에도 15~16%내외로 추정돼 높은 수익성을 나타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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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인력을 확충하고 연구개발비를 매출액대비 12% 이상 유지해 방출제어 및 복합제제 기술을 이용, 개량신약 10개를 2015년까지 개발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현재 소염진통제 클란자 CR, 항혈전복합제 클라빅신듀오캡슐, 항혈전제 실로스탄 CR 정 등
3개를 이미 출시했다.

하태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유나이티드제약은 개량신약개발을 통해 종합병원 진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며 “올해는 개량신약 1개를 포함, 16개의 제네릭의약품을 새롭게 출시는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유나이티드제약은 해외 수출확대도 추진중이다”며 “개량신약과 항암제를 기반으로 2015년까지 지난해 200만달러에서 3000만 달러 수준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베트남, 필리핀, 중동, 중남미, 미얀마 등을 중심으로 218억원(수출비중 16%)의 수출을 기록했다. 항암제를 중심으로 이란에 250만달러, 폴란드에 1000만달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개량신약 클란자 CR은 러시아외 4 개국에 대한 판권을 테바에 기술수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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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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