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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리뷰

한미약품, 1분기 매출액↑…개량신약 수출 잠재력 등 확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6-04 01:33 KR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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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한미약품(128940)은 올해 1분기 연결매출액이 17.3% 증가했다. 본사 매출이 15.1% 성장하고 북경한미가 위엔화 기준으로 32.5% 성장한 결과다.

자사 제품중심으로 성장이 높았다는 점은 향후 수익성 회복에도 매우 긍정적인 요소. 약가인하로 주요 제약사가 마이너스 성장한 시기인 2012년에도 연결 매출액이 11.1% 성장했다.

자체 제품의 매출회복과 북경한미의 고성장이 연결 매출 고성장의 배경이 되고 있다. 외형 고성장과 함께 영업이익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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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영업이익이 2011년에 흑자전환 했고, 2012년에 127.2% 증가했으며 올해도 50.8%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시장에서 제네릭, 개량신약 등을 통해서 매출이 고성장하고 있고 해외에서는 북경 한미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개량신약을 통한 수출에 대한 잠재력도 확대되고 있다.

해외 임상에 진입한 신약후보물질이 증가하고 있어 장기적 성장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1분기 국내시장은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 항궤양제 에소메졸, 치매치료제 카니틸 등이 고성장하며 처방의약품이 15% 성장했다.

코마케팅을 제외한 제품 기준으로는 타 상위 제약사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개량신약을 통한 수출확대는 미국 머크사를 통해 고혈압치료제 코자에스큐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2012년에는 항혈전복합제 이베스탄에 대한 국내 판권계약을 사노피-아벤티스와 계약한바 있
고 해외 판권계약 가능성도 있다.

하태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한미약품은 GSK와도 복합제 공동개발 계약을 맺은바 있어 다소 시간이 걸릴지라도 수출확대 잠재력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며 “신약개발부문도 서방성 당뇨병치료제의 미국 임상 2상 등 신약후보물질이 많고 타 상위 제약사 보다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그는 “장기적인 외형 성장성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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