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강릉시의회가 제30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강릉시의회)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가 9일 제306회 강릉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 첫 의사일정인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주요 조례안 및 안건 심사를 진행하고 민선8기 주요업무계획에 따른 업무 보고를 받았다.

행정위원회는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개 조례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산업위원회는 폐기물처리 소각시설 위탁 동의안 등 3개 안건에 대해 원안 가결하고 시 로컬푸드 유통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해 수정가결 했으며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규약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위와 같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총 7개 안건에 대해 가결했다.

김기영 의장은 “9일간의 일정 동안 일반안건 심사와 민선8기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열과 성의를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 의원들과 성실한 답변으로 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김홍규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민선8기의 주요 업무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