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HL만도, 신규수주 목표 대비 177% 달성

NSP통신, 진다예 기자, 2023-02-10 08:34 KRD7
#HL만도(204320.KS) #실적하회 #환율효과 #외형성장 #신규수주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HL만도(204320.KS)는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 85% (YoY) 증가한 2조 1800억원, 566억원(영업이익률 2.6%, +0.8%p (YoY))을 기록했다. 낮은 기저와 고객사들의 생산 회복, SUV/전기차 등으로의 믹스 개선, 그리고 3분기 연결 편입된 터키법인 및 환율 효과 등에서 기인한다.

한국/북미/중국/기타 매출액이 각각 14%/60%/ 5%/78% (YoY) 증가했다. 글로벌 EV 업체로의 북미/중국 매출액은 69%/36% (YoY) 증가하면서 지역 내 성장률을 초과했다(글로벌 EV 업체로의 글로벌/북미/중국 내 매출비중이 각각 15%/31% /31%). 높은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기대보다 낮았는데, 재고자산 평가손실(-0.3%p)/협력업체 손실 보전(-0.5%p)/브랜드 비용(-0.3%p) 등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G03-8236672469

송선재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HL만도의 4분기 신규 수주는 3조 4000억원(포드 전기차향 EPS/IDB 수주+인도 로컬 OE향 IDB/카메라/레이다 등)으로 2022년 연간으로는 11조원으로 마감되면서 연초 목표였던 9조 4000억원 대비 117% 달성하였다”며 “2023년 신규 수주는 31% 증가한 14조 4000억원으로 제시했고, 이중 자율주행 관련 제품이 2조 2000억원(vs. 2022년 800억원)으로 목표 중이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