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화성시민대학 모집 포스터.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배움의 갈증을 해소하고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보내고 싶은 지성인을 위해 2023년 화성시민대학 1분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며 모집과정은 인문학, 화성학, 웰빙학, 생활학, 시민학, 미래학 6개 분야 단기과정과 장기과정인 ‘희망화성 시민 맞춤형 교육과정’ 등 이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장기과정은 화성시에 대한 과거, 현재, 미래를 알아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시민이 갖춰야 할 기본소양 교육, 현장 체험 및 자격증 과정도 포함돼 있다.

수강 신청은 만 18세 이상 화성시민(관내 자영업자 및 사업자, 직장인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각 교육과정 일정과 정원, 수강료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화성시민대학의 과정별 이수 기준은 출석 70% 이상이며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평생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총 100시간 이수자에게는 명예학사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정은 평생교육과장은 “화성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과정을 구성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된 화성시민대학은 시민의 요구와 시대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질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