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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열린 서부권 공공 심야약국 현판식에서 참석자들이 현판식을 하는 모습.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3 서부권 공공심야약국’으로 우정읍 소재 ‘나이스오서약국’을 지정하고 7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공공심야약국은 늦은 밤에도 시민들이 전문약사로부터 안전하게 의약품 조제와 구입, 복약지도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이다. 동탄권에는 이지약국이 오후 10시부터 오전 1시까지 운영 중이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나이스오서약국은 오전 1시부터 오전 8시까지 연장 운영돼 위급상황에서 의료 불안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판식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이진형 화성시약사회장, 우정읍, 장안면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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