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암젠(AMGN.US)은 4분기 매출액 68억 4000만 달러(-0.1%YoY, +2.8%QoQ), 영업이익 22억 7000만 달러(+0.8%YoY, -15.0%QoQ)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Repatha, Prolia, Evenity 등 신규 품목이 매출액 성장을 견인했다.

Otezla는 약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판매량 증가로 전년 대비 2% 성장한 매출액을 기록했고, 2021년 3분기 출시한 KRAS 저해제 Lumarkras는 4분기 7100만달러(+57.8%YoY, -5.3%QoQ)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2억 9000달러의 연간 매출액을 달성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Amgen은 경쟁 시밀러 대비 5개월 가량 빠르게 출시했다는 점에서 저농도 시밀러임에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 Amgevita의 주요 3개 PBM 등재, 리베이트를 고려한 ASP(Average Sales Price), 매출액 성장 속도가 휴미라 시밀러 시장의 주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