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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Star 중국본토 CSI100 ETF 신규상장…실시간투자·자금회수 가능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5-31 11: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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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KB KStar 중국본토 CSI100 ETF’를 다음달 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중국 본토 A주에 투자하는 세번째 ETF상품으로 중국본토 대표 우량주식에 투자함으로서 중국경제의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KB KStar 중국본토 CSI100 ETF 상장으로 전체 ETF 상장종목수는 140개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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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지수는 중국 상해거래소와 심천거래소의 공동지수인 CSI300 구성종목중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상해 75종목․심천 25종목)으로 구성된 시가총액의 가중평균 주가지수로 한다.

종목은 금융․산업재․에너지 비중이 80% 이상이다. 금융 섹터 분산정도는 CSI300과 FTSE A50 지수의 중간수준이다.

수익률은 28일 현재 2,514.84pt로 역대 최고점인 2007년 10월 6,140.72pt의 절반 이하로 급락한 상태다.

최근 중국 새 정부 출범이후 경기부양을 위한 각종 정책 마련 및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익률 소폭 회복됐다.

특히 이 상품은 중국경제의 장기적인 성장의 수혜를 받는 안정적인 대형주 100종목에 대해 ETF 상품을 통한 실시간 투자 및 자금의 회수가 가능하다.

A주 관련 공모펀드와 달리 ETF 상품은 장내 매도를 통해 원하는 시점에 언제든지 자금 회수 가능하며, 비용도 저렴한 것이 특징.

한편, 한국거래소는 외국인의 중국본토 A주 투자에는 투자한도가 정해져 있어, ETF 운용사가 취득한 투자한도를 넘는 투자수요 발생시 ETF 증권의 추가 발행이 곤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경우, 대체자산을 활용해 유동성 공급을 지속할 것이지만 ETF 가격이 실제가치(NAV)와 괴리가 있을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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