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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불법 공유숙박 단속 강화…‘안전한 행복도시’ 조성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3-01-31 11: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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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우려가 큰 단독주택 위주로 단속 시작해 3곳 적발

NSP통신-동해시청 전경. (동해시)
동해시청 전경. (동해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최근 불법 공유숙박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며 안전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번 단속은 공유 숙박플랫폼을 이용해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에서 미신고 불법 영업을 하는 영업주를 대상으로 연중 진행되며 시는 안전사고의 우려가 큰 단독주택을 위주로 단속을 시작해 3곳을 적발했다.

시는 지난해 9월경 공유 숙박플랫폼 모니터링 중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고 총 3곳에서 불법영업을 하는 A씨가 소유하고 있는 2곳의 단독주택과 1곳의 무허가 주택에서 불법 영업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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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공중위생관리법 근거로 A씨를 이달 중 형사고발 예정이며 고발 후에도 불법 영업을 지속해 사고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병행해 영업 중단을 유도한다.

특히 무허가 건축물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건축물 양성화를 유도하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미신고 불법 숙박업소는 안전설비를 갖추지 않은 경우가 많아 사고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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