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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호 샷시수리 대표 “전문가에게 맡겨야 비용 아낄수 있어”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3-01-16 15:3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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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박상호 해주세요샷시수리 대표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조현철 기자)
박상호 해주세요샷시수리 대표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코로나19 사태가 3년을 넘어서고 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물류공급망이 차질을 겪으며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해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더욱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올들어 전기, 가스 등 공공요금이 인상되면서 난방비 부담도 가중되고 있어 집안으로 들어오는 찬바람을 막기위해 일부 사람들은 샷시를 직접 손보며 기나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려 안간힘을 쏟고 있다.

높은 기술이 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직접 샷시 수리하는 법을 블로그와 유튜브로 접하고 작업을 하다 손을 배거나 다치는 등 안전사고도 잇따른다. 전문가을 손길을 거치지 않았기에 기능성도 현저히 떨어지고 자칫 이중으로 비용이 드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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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호 해주세요샷시수리 대표는 “일부 샷시수리 업체에서 샷시에 틈막이·풍지판만 시공을 하고 고객에게는 과장된 광고라든지 장점만을 부각시켜 적게는 30~70만원까지 시공하는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샷시의 외풍을 유입 잡아줄 수 정확한위치에 시공을 하지못하거나 잘못된 시공을 해서 샷시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생긴다”고 조언했다.

또 “노후샷시는 소모품을 교체하고 완벽한복원시공을 과정을 거쳐 정상적인 샷시의기능을 꼭 만들어놓고 그 후에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에만 외풍을 차단할 수있는 틈새막이 등 방풍자재를 시공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에게 수리 의뢰가 들어와 고객님댁에 방문해 점검해 보면 기본적인 샷시 문제점을 이해하지않고 방풍자재를 시공해 이중 삼중으로 돈을 지불하는 경우가 있다”며 “방풍시공을 한상태에서는 샷시복원수리과정이 불가해 전부제거를 해야 된다”고 했다.

또한 “방풍자재 자체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유효사용기간이 굉장히 짥고 잘못된 방법으로 방풍자재를 시공하거나 좋지 못한 자재로 시공할경우 창문을 열고닫음이 어려워지고 소음이 발생하며 샷시 인테리어 필름이 찢겨져나가는 것은 물론 최악의 경우 샷시의 변형이 생겨 복원자체가 어려워지는 경우도 생긴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샷시가 노후되거나 잘못된 시공으로 샷시가 제기능을 못할때는 반드시 전문가에게 맡겨야 추후 문제없이 안전하게 샷시를 사용할 수 있고 비용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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